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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여민지 연속골…여자축구 러시아에 2-1 승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3-09 07:55
2011년 3월 9일 07시 55분
입력
2011-03-09 07:00
2011년 3월 9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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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키프로스 컵 C조 3차전
한국 여자대표팀이 지소연(20·고베 아이낙)-여민지(18·함안 대산고)의 연속 골로 러시아를 제압했다.
한국은 8일(한국시간) 키프로스 파랄림니 경기장에서 열린 2011키프로스 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러시아에 2-1 승리를 거뒀다. 지소연은 전반 5분, 유영아(부산상무)가 올려준 공을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32분 동점골을 내줘 1-1로 맞선 1분 뒤 여민지가 권하늘(부산상무)의 도움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한국은 2승1무, 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12팀이 4팀 씩 3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공동 주최국인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네덜란드가 포함된 A, B조 팀만 우승을 다툴 기회가 주어진다. C조 1위 한국은 A조 3위 잉글랜드와 9일 5,6위전을 치른 뒤 11일 귀국한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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