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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은 없다”…한화 캠프 휴식일엔 정말 휴식만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1-26 08:22
2011년 1월 26일 08시 22분
입력
2011-01-26 07:00
2011년 1월 26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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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강도 살벌…쉴때도 “오직 4강”
하와이가 조용하다. 적어도 한화 선수단 숙소는 그렇다. 모처럼의 휴식일인 25일(한국시간)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한화는 8일 일찌감치 하와이로 출국해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그리고 첫 훈련 시작에 앞서 주장 신경현이 주재하는 선수단 전체 미팅을 열고 전지훈련에 임하는 공통의 다짐을 했다.
첫째는 당연히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기량을 다져 4강 진출의 초석을 놓자는 것. 하지만 훈련 자체에 관련된 내용이 전부는 아니었다. ‘야구장 밖에서 프로야구 선수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동을 하지 말라’는 방침도 동시에 내려졌다.
훈련이 끝난 후에도 술과 도박을 비롯한 유흥을 자제하자는 요지다.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캠프를 차린 타 구단들과 달리, 한화는 관광객들이 집결하는 하와이 한복판에 숙소를 뒀으니 더 그랬다.
하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휴식일에도 ‘화려한 외출’은 커녕 웨이트트레이닝이나 개인 훈련으로 시간을 보내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훈련 강도가 너무 세서 휴식일에도 놀러 다니고 싶은 마음보다 쉬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다”는 게 한 목소리다.
오로지 ‘훈련’으로 점철된 한화의 하와이 캠프. 탈꼴찌를 위한 열의만이 불타오른다.호놀룰루(미 하와이주)|배영은 기자 y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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