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GK 이운재, 전남으로 이적

  • 동아일보

‘수문장’ 이운재(38)가 15년 동안 몸담았던 프로축구 수원 삼성을 떠나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한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이운재는 수원과 재계약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후 정해성 전 국가대표 코치가 감독으로 부임한 전남과의 협상이 급물살을 탔고 결국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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