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투수 김진우 3년만에 팀 훈련 합류

  • 동아일보

프로야구 KIA가 임의탈퇴 신분의 오른손 투수 김진우를 팀 훈련에 합류시키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KIA는 김진우가 조범현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훈련 의지를 밝힘에 따라 재기의 길을 열어주기로 결정했다. 2002년 입단 당시 ‘제2의 선동열’로 불린 김진우는 폭행사건, 무단이탈 등 사생활 문제가 끊이지 않으며 2007년 8월 임의탈퇴 신분이 됐다. 올해에는 일본 독립리그 소속 ‘코리아 해치’에서 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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