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30m 드리블 강슛…두번째 골 터졌다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6월 12일 2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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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전반 7분과 후반 7분 '공격하는 수비수' 이정수(가시마 앤틀러스)와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각각 골을 터뜨렸다.

한 국은 1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그리스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전반 7분 '공격하는 수비수' 이정수가 기성용(셀틱)의 프리킥을 받아 오른발 발리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7분 박지성이 그리스 수비시 빈트라로부터 볼을 빼앗아 30여 m를 드리블한 끝에 추가골을 뽑아냈다.

한국은 전반 7분 이영표(알 힐랄)가 그리스 왼쪽 진영을 돌파하다 상대 파울로 얻은 프리킥을 기성용이 골문을 향해 절묘하게 차준 볼을 달려들던 이정수가 오른발 발리킥으로 가볍게 차 넣었다.

전반 유효 슈팅수 3-0으로 앞선 한국은 후반 들어서도 상대를 앞서다 후반 7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이 그리스 진영에서 루카스 빈트라로부터 볼을 가로채 20m를 드리블한 뒤 오른발로 그리스 골문에 차 넣었다.

▼ 이정수 통쾌한 발리슛 선제골…전반 1 : 0 종료

한국이 7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1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그리스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공격하는 수비수' 이정수(가시마 앤틀러스)가 기성용(셀틱)의 프리킥을 받아 오른발로 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이영표(알힐랄)가 그리스 왼쪽 진영을 돌파하다 상대 파울로 얻은 프리킥을 기성용이 골문을 향해 절묘하게 차준 볼을 달려들던 이정수가 오른발로 가볍게 차넣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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