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펜싱, 월드컵 男 사브르 1, 2위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5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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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끼리 맞붙은 펜싱 월드컵 남자 사브르 결승에서 오은석(국민체육진흥공단)이 금메달, 구본길(동의대)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은석은 24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결승에서 구본길을 15-11로 눌렀다. 오은석은 세계 5위에서 3위로, 구본길은 15위에서 11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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