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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우승 ‘꿈이 아니야’
동아일보
입력
2010-04-12 10:13
2010년 4월 12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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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재킷도 가능하다."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마스터스 골프대회 우승도 눈앞에 다가온 느낌이다.
12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끝난 제74회 대회에서 최경주(40),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 양용은(38) 등이 선전하며 '한국인 마스터스 우승자' 가능성을 엿봤기 때문이다.
올해 마스터스 정상 정복에는 실패했지만 최경주, 앤서니 김 등이 4라운드 막판까지 우승 경쟁에 뛰어들어 1973년 한장상(70)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고문이 맨 처음 마스터스에 출전했던 때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의 발전을 이뤘다.
당시 전년도 일본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초청받은 한장상 고문이 컷 통과에 실패한 이후 다시 한국 선수가 마스터스 무대에 서기까지 또 27년이 걸렸다.
2000년 고등학교 3학년에 다니고 있던 김성윤(27)이 전년도 US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서 2위에 올라 출전권을 따냈지만 역시 컷 통과에 실패하며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이때만 해도 성적을 낸다기보다 참가에 의의를 두는 수준이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았다. 한국 선수 출전이 27년 만의 일이었으니 마스터스에 나간다는 자체가 큰 의미였던 셈.
2000년까지 한국 선수들은 메이저대회 컷 통과 자체가 몇 번 되지 않았다. 1973년 브리티시오픈 김승학(공동 28위), 1999년 같은 대회에서 최경주가 49위에 오른 것이 전부였다.
본격적인 한국 선수들의 마스터스 도전이 시작된 것은 역시 최경주가 처음 마스터스에 출전한 2003년부터.
첫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함께 공동 15위에 오른 최경주는 2004년에는 우승을 차지한 필 미켈슨(미국)에 불과 3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라 일찌감치 '한국인 마스터스 챔피언' 가능성을 밝혔다.
2007년에는 양용은이 마스터스에 출전하며 처음으로 한국 선수 두 명이 동시에 마스터스 초청장을 받아 부쩍 성장한 '코리안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지난해에도 최경주, 앤서니 김이 동반 출전한 데 이어 올해는 한국(계) 선수들이 대회 사상 가장 많이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 모습을 보였다.
2009년 마지막 메이저대회였던 PGA챔피언십에서 양용은이 우승을 차지해 '메이저도 거칠 것이 없다'는 자신감을 얻은 터라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거는 팬들의 기대도 남달랐다.
최경주를 비롯해 양용은, 앤서니 김, 나상욱(27·타이틀리스트), 지난해 US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 안병훈(19), 아시아 아마추어선수권자인 한창원(19)까지 6명이 출전했다..
첫 출전이었던 나상욱 안병훈 한창원은 아쉽게 컷 통과에 실패했지만 최경주 양용은 앤서니 김은 모두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리며 '메이저 챔피언'이 되기에 충분한 기량을 갖췄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였다.
최경주는 "우즈와 동반 플레이라는 중압감 속에서도 메이저대회 10위 안에 들어 대단히 만족한다.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날 앤서니 김과 함께 4라운드를 치른 양용은도 "서로 한국어로 대화를 나눴다. 앤서니가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선수들의 마스터스에서 선전을 반겼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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