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23세이브-이승엽 대타삼진

  • 입력 2009년 8월 1일 02시 57분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임창용(33)이 11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임창용은 31일 주니치와의 홈경기에 3-2로 앞선 9회 등판해 4타자를 상대로 안타 1개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3세이브(3승 1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은 0.23을 유지. 요미우리 이승엽은 한신과의 경기에서 1-3으로 뒤진 8회 대타로 출전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요미우리가 2-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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