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2부 팀에 패해 칼링컵 8강 실패

  • 입력 2008년 11월 14일 03시 00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강호 첼시가 2부 리그 팀에 패해 8강이 좌절되는 수모를 당했다. 2부 리그 팀인 번리는 13일 런던 스탬퍼드브리지에서 열린 칼링컵 16강전 원정경기에서 1-1로 경기를 마친 뒤 승부차기 끝에 첼시를 5-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번리는 8강에 진출했다. 토트넘 홋스퍼도 강호 리버풀을 4-2로 꺾고 칼링컵 8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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