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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31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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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지역일간지 <플레인딜러>는 30일(한국시간) 종목을 불문하고 클리블랜드를 연고로 하는 구단에서 활약한 역대 외국 출신 스타선수 20명을 발표했다. 칼럼니스트 빌 리빙스턴이 작성한 리스트에서 추신수는 16위에 올랐다. 이 신문은 “2008년 94경기에서 타율 0.309를 기록하며 촉망받는 선수로 성장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엘 프레시덴테’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니카라과의 영웅 데니스 마르티네스가 야구선수로는 가장 높은 4위를 차지했으며 1954년 아메리칸리그 타격왕 바비 아빌라(멕시코)가 그 뒤를 이어 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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