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근 옹, 대한유도회에 1억 쾌척

  • 입력 2008년 9월 30일 02시 58분


재미 유도 원로 이방근(84) 옹이 29일 대한유도회에 유도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공인 9단이며 미국 뉴욕에서 대규모 유도장을 운영하는 이 옹은 세계유도동호인총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함흥 출생으로 영생중학교 재학 시절 유도를 시작한 이 옹은 고려대 유도부 주장을 지낸 뒤 교직 생활을 하다 1976년 미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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