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안젤코와 1년 재계약

  • 입력 2008년 6월 10일 03시 00분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크로아티아 용병 안젤코 추크(25)가 연봉 16만 유로(약 2억5800만 원)에 1년 재계약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50% 오른 금액. 안젤코는 지난해 겨울리그에서 득점(805점), 오픈공격 성공률(48.37%), 세트당 서브득점(0.37) 1위에 올랐고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맹활약하며 삼성화재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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