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D-101]태릉선수촌, 땀과 열정의 현장을 가다

  • 입력 2008년 4월 29일 02시 58분


올림픽 메달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심장이 뛰고 있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 불암산 기슭의 태릉선수촌은 언제나 뜨겁다. 1년 365일 문을 여는 이곳은 대한민국 엘리트체육의 심장이다. 1966년 개장한 이래 45개 종목 11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곳에서 수많은 스타가 탄생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을 101일 남겨 놓은 29일 현재 양궁 체조 육상 배구 복싱 등 14개 종목 297명의 선수들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태릉선수촌의 하루는 오전 6시 기상으로 시작해 오후 10시 취침으로 마무리된다. 선수들은 금메달을 꿈꾸며 잠들고 눈뜬다. 그동안 많은 선수가 메달에 도전했다 실패했다. 금메달의 영광 한편에는 패배의 쓰라림이 기다리고 있다. 힘든 훈련 과정도 거쳐야 한다. 그러나 도전하지 않으면 성취도 없다. 그들은 기꺼이 땀을 흘린다. 태릉선수촌의 다양한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이훈구 기자 ufo@donga.com

글=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영상 취재 : 이훈구 기자


▲ 영상 취재 : 이훈구 기자


▲ 영상 취재 : 이훈구 기자


▲ 영상 취재 : 이훈구 기자


▲ 영상 취재 : 이훈구 기자


▲ 영상 취재 :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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