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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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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위 샤라포바는 13일 미국 플로리다 주 아멜리아 아일랜드에서 열린 WTA 투어 바슈&롬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 단식 준결승에서 린지 대븐포트(미국)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지금까지 18승을 거뒀지만 모두 하드코트나 잔디 위에서만 우승을 맛봤던 샤라포바는 이로써 클레이코트에서 첫 우승 기회를 잡게 됐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