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Q스쿨 4R 공동 12위…PGA 내년 풀 시드 확보 눈앞

  • 동아일보
  • 입력 2007년 12월 3일 03시 03분


양용은(테일러메이드)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상위권에 진입해 내년 풀 시드 확보 가능성을 높였다.

양용은은 2일 플로리다 주 윈터가든 오렌지 카운티내셔널GC(파 72)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21위에서 공동 12위로 뛰어올랐다. 5라운드 합계 상위 25명이 PGA투어 시드를 얻는다. 재미교포 박진(30)은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8위를 마크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는 재미교포 제인 박(20)이 중간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4라운드 연속 단독 선두를 지킨 가운데 6타 뒤진 박희영(이수건설)과 김수아(26)가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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