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 일본야구 영건 3인방 넘어야

  • 입력 2007년 11월 1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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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가 마무리 되면서 야구대표팀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지역예선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은 일본, 대만과 올림픽 진출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지난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치욕적인 패배를 안겨준 대만도 까다로운 상대이지만, 한국에게는 강력한 전력을 갖춘 일본이 부담스럽다.

호시노 센이치 감독이 팀을 맡고 있는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히고 있다. 이치로 스즈키, 마쓰이 히데키 등 WBC 대회 우승을 이끌었던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제외된 국내파 중심의 선수구성이지만, 변함없이 탄탄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야구를 대표하는 강타자 이치로, 마쓰이, 마쓰나카, 오가사와라의 결장으로 공격력 저하는 불가피한 상황.

하지만 마운드의 힘은 WBC 대회에서의 전력을 능가한다. WBC 멤버였던 와타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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