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1이닝 1실점 불구 첫승 행운

  • 입력 2007년 4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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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콜로라도 김병현(28)이 쑥스러운 첫 승을 거뒀다. 김병현은 4일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경기 2-2 동점이던 연장 11회 팀의 6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볼넷과 몸에 맞는 볼, 안타 하나씩을 내주며 1실점했다. 그러나 11회말 팀 타선이 2점을 뽑아줘 패전 위기에서 승리 투수가 됐다. 콜로라도의 4-3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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