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 김병현 선발 진입 실패

  • 입력 2007년 3월 26일 02시 56분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박찬호와 콜로라도 김병현이 선발 진입에 나란히 실패했다. 박찬호는 25일 볼티모어와의 시범경기에서 3이닝 무실점으로 선발 호투했으나 메츠 홈페이지는 윌리 랜돌프 감독의 말을 인용해 “5선발은 마이크 펠프리가 맡고 박찬호는 중간 계투로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콜로라도 홈페이지도 “김병현은 중간 계투로 기용되고 조시 포그가 5선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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