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핸드볼 큰잔치에서 우승후보 HC코로사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김태훈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9일 강원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개막전에서 김태완이 9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쳐 지난 대회 우승팀 코로사를 26-24로 꺾었다.
경희대는 김성진이 11골을 터뜨려 강원대를 29-23으로 꺾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해 준우승팀 삼척시청이 정지해(9골)와 우선희(8골)의 활약으로 용인시청을 29-26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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