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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5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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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한 단계 상승했다. 한국은 17일 발표된 5월 FIFA 랭킹에서 지난달 30위에서 한 계단 올라 폴란드와 함께 공동 29위가 됐다. 한국은 2월 29위에서 31위로 떨어졌지만 지난달 30위로 오른 데 이어 4개월 만에 29위 자리를 되찾았다. 한국과 같은 G조에 속한 팀 중에는 프랑스가 8위에 올랐다. 한국과 조 2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스위스는 지난달과 같은 35위, 한국의 첫 상대인 토고는 두 계단 하락한 61위를 기록.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17일 박지성을 비롯해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 티에리 앙리(프랑스), 에마뉘엘 아데바요르(토고), 미하엘 발라크(독일), 프란체스코 토티(이탈리아), 판 데르 사르(네덜란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등 세계적 스타 15명으로 구성된 드림팀 ‘유니세프팀’의 엔트리를 발표했다. 유니세프는 이들이 출연하는 영상물을 제작했으며 독일 월드컵 64경기 시작 전 이를 경기장에서 상영한다. ‘유니세프팀’은 월드컵에서 전쟁으로 인한 어린이의 고통을 알리고 평화와 관용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하는 ‘어린이와 평화를 위해 다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다.
○…2006 독일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 ‘골레오6(Goleo Ⅵ)’ 제조업체가 계속되는 판매 부진으로 파산 신청을 했다. 독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골레오를 만드는 완구제조업체 니치AG가 부진한 판매 때문에 지급 불능 상태에 빠져 바이에른 주의 코부르크 지방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다. ‘골레오6’는 숫자 6이 새겨진 셔츠에 하의는 입지 않은 사자를 형상화한 것으로 개당 19.95유로(약 2만4000원)에 판매 중이다.
○…히딩크 재단이 한국의 시각장애인 축구부를 후원한다. 거스 히딩크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의 이름을 따 2003년 출범한 히딩크 재단은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미국 피자업체 파파존스와 자선사업 후원조인식을 하고 충북 충주 성심맹아원 축구부를 위한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을 지어 주기로 했다. 성심맹아원은 사랑의 씨튼수녀회에서 운영하는 가톨릭 사회복지시설로 지난해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축구부를 만들었으나 마땅한 연습 공간조차 없었는데 히딩크 재단에서 도움을 준 것.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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