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헤라클레스’ 임정화(19·울산시청)가 4개의 한국신기록을 들어올렸다. 임정화는 21일 전남 보성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58kg급 인상 2차 시기에서 96kg을 들어 윤진희(한국체대)의 종전기록(95kg)을 1kg 경신했다. 임정화는 용상에서도 3차 시기에서 121kg을 들어 자신의 종전기록(120kg)을 1kg 늘렸고 합계(인상+용상)에선 213kg과 217kg으로 잇달아 한국기록(종전기록 212kg)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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