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정수근 징계 풀려

  • 입력 2004년 8월 27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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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과 폭행사건으로 무기한 출장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던 롯데 정수근(27)이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정수근에 대한 징계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롯데는 “곧바로 경기에 투입하지 않겠다. 당분간 자숙 기간을 주겠다”고 밝혀 1군 경기 출전은 다음 달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수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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