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3인방

  • 입력 2004년 8월 21일 0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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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아테네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결승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한국선수들이 시상식 후 태극기를 어깨에 걸친 채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금메달을 차지한 김동문-하태권과 은메달을 획득한 유용성-이동수(오른쪽부터). 한국이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박주봉-김문수 조 이후 12년만이다.아테네=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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