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고교생 3명 중 1명 “10분 이상 긴 글 읽기가 어렵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6-03-18 09:55
2026년 3월 18일 09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진학사, 고교생 3525명 조사
58% “습관적으로 숏폼 켜”
78% “의도보다 더 오래 본다”
ⓒ뉴시스
고등학생 10명 중 3명이 긴 글을 10분 이상 집중해서 읽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짧은 영상 중심 ‘숏폼(Short-form)’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청소년들의 독서 집중 습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진학사가 고등학생 3525명 대상으로 숏폼 시청 습관과 학습 집중 경험 조사한 결과 고교생 30.6%가 긴 글 읽기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아니’라는 응답은 41.0%에 머물렀다. 수능 지문이나 교과서와 같은 긴 글을 읽고 분석해야 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학습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같은 집중력 저하 현상은 고등학생에게 일상화된 숏폼 시청 습관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설문에 참여한 학생의 57.9%가 ‘특별한 목적 없이 습관적으로 숏폼 앱(유튜브 쇼츠, 릴스 등)을 켠다’고 답했다.
반면 ‘전혀 아니다’(4.6%)와 ‘아니다’(12.5%)는 17.1%에 불과해 대부분 학생이 숏폼 콘텐츠를 습관적으로 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숏폼 콘텐츠 시청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지는 경험도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스로 시청 시간을 절제할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 ‘원할 때 멈출 수 있다’는 응답은 20.1%에 그쳤다.
반면 전체의 78.4%는 본인의 의도보다 더 오래 시청하게 된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대체로 가능하지만 가끔 길어진다(51.6%) ▲멈추고 싶어도 자주 길어진다(20.1%) ▲통제가 어렵다(6.8%) 등이다.
짧은 영상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알고리즘 구조가 학생들의 자기통제력을 약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과 내신 모두 긴 텍스트에서 핵심 정보를 파악하는 능력이 성적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숏폼 중심 미디어 이용이 늘어나면서 뇌가 짧고 강한 자극에만 익숙해지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 소장은 “학습 집중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공부 시간만이라도 스마트폰을 물리적으로 멀리하고, 의도적으로 교과서나 신문 기사 등 긴 글을 끝까지 읽어내는 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어버이날 앞두고 “독거노인께 도움되길”…현금다발 주고 떠난 시민
2
“나만 적게 드리나?”…어버이날 평균 송금액 보니
3
샤워는 매일 하는데… 수건도 한 번 쓰고 빨아야 할까?[건강팩트체크]
4
큰절 올리고 셀카 찍고… 한동훈 부부 첫 동반 행보
5
끓는 물 부은 남편 감쌌던 아내 “처벌 원해” 마음 바꿨다
6
3주택자 10년보유 ‘옥수삼성’, 12억 차익땐 양도세 4억→9.4억
7
이란 국영매체 “韓선박에 물리적 타격”…‘나무호’ 폭발 진실은?
8
배달치킨 상습 무전취식男, 배달기사 위장 본사 직원에 덜미
9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딸 사진 공개…“하이힐보다 크록스가 편한 15세”
10
韓-日정상 ‘고향 회담’ 또 성사?…외신 “19, 20일 안동 조율 중”
1
국회, 개헌안 ‘투표 불성립’…국힘 불참에 정족수 미달
2
김정은 ‘핵 사용 위임권’도 北헌법 명시… 자동 핵타격 근거 마련
3
[김순덕 칼럼]장동혁 심판이냐, ‘공소취소’ 심판이냐
4
민주 지지율 48→46%, 국힘 15→18%…공소취소 논란 반영된 듯
5
큰절 올리고 셀카 찍고… 한동훈 부부 첫 동반 행보
6
“놀이공원 패스권, 서민 박탈감 대통령이 막아달라” 호소글 논란
7
국힘 “李 국무회의서 ‘비읍 시옷’ 내뱉어…국민들 경악”
8
이란 국영매체 “韓선박에 물리적 타격”…‘나무호’ 폭발 진실은?
9
폭격 견딘 이란, 봉쇄에 백기 드나…“경제 무너져 물가 60% 폭등”
10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동의했다…농축우라늄 美로 보낼것”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어버이날 앞두고 “독거노인께 도움되길”…현금다발 주고 떠난 시민
2
“나만 적게 드리나?”…어버이날 평균 송금액 보니
3
샤워는 매일 하는데… 수건도 한 번 쓰고 빨아야 할까?[건강팩트체크]
4
큰절 올리고 셀카 찍고… 한동훈 부부 첫 동반 행보
5
끓는 물 부은 남편 감쌌던 아내 “처벌 원해” 마음 바꿨다
6
3주택자 10년보유 ‘옥수삼성’, 12억 차익땐 양도세 4억→9.4억
7
이란 국영매체 “韓선박에 물리적 타격”…‘나무호’ 폭발 진실은?
8
배달치킨 상습 무전취식男, 배달기사 위장 본사 직원에 덜미
9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딸 사진 공개…“하이힐보다 크록스가 편한 15세”
10
韓-日정상 ‘고향 회담’ 또 성사?…외신 “19, 20일 안동 조율 중”
1
국회, 개헌안 ‘투표 불성립’…국힘 불참에 정족수 미달
2
김정은 ‘핵 사용 위임권’도 北헌법 명시… 자동 핵타격 근거 마련
3
[김순덕 칼럼]장동혁 심판이냐, ‘공소취소’ 심판이냐
4
민주 지지율 48→46%, 국힘 15→18%…공소취소 논란 반영된 듯
5
큰절 올리고 셀카 찍고… 한동훈 부부 첫 동반 행보
6
“놀이공원 패스권, 서민 박탈감 대통령이 막아달라” 호소글 논란
7
국힘 “李 국무회의서 ‘비읍 시옷’ 내뱉어…국민들 경악”
8
이란 국영매체 “韓선박에 물리적 타격”…‘나무호’ 폭발 진실은?
9
폭격 견딘 이란, 봉쇄에 백기 드나…“경제 무너져 물가 60% 폭등”
10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동의했다…농축우라늄 美로 보낼것”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공장에 비상상황!” 동료 빈자리 로봇끼리 메워 척척 해결
‘중저신용 대출’ 인터넷銀도 고신용자에 대출 쏠려
李대통령, 네덜란드 총리와 첫 통화…“반도체·AI 등 실질협력 확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