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무톨라 여자800m 28연승 좌절

  • 입력 2004년 7월 7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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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의 철녀’ 마리아 무톨라(31·모잠비크)가 7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국제육상연맹(IAAF) 슈퍼그랑프리대회 여자 800m에서 1분59초06으로 스베틀라나 체르카소바(1분58초91·러시아)에 뒤져 2위에 그쳤다. 800m에서 세계선수권 4연패와 세계실내선수권 6회 우승 등 중거리의 절대강자로 군림해온 무톨라는 2년 만에 27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양종구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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