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축구협회장 “대선출마 여부 월드컵후 결정”

정몽준(鄭夢準·사진) 대한축구협회장은 27일 “월드컵축구대회가 끝난 뒤 여론과 민심을 고려해 대선출마 여부를 결정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하고 “출마를 긍정 검토한다고 봐도 좋으냐”는 질문에는 “주위에서 도와주면 그렇게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