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11-06 18:532000년 11월 6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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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경이는 5일 밤 자카르타에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 홈코트의 로마나 테자쿠수마를 3―1(5―4, 4―1, 1―4, 4―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채경이는 김진희(한솔제지)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에서는 리자 안드리야니―안젤리크 위자자조(인도네시아)에 2―3으로 져 준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