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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6월 2일 1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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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게브르셀라시에는 2일 열린 98헹겔로그랑프리육상대회 1만m경기에서 26분22초75를 기록, 케냐의 폴 테르가트가 지난해 8월27일 브뤼셀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26분27초85)을 5초10 앞당기며 우승했다.
게브르셀라시에는 이로써 95년 대회와 지난해 오슬로그랑프리에 이어 이 종목에서만 세번째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윌슨 보이트 킵케터(케냐)는 남자 3천m에서 7분36초05로 결승선을 통과, 모로코의 살라 이수가 사흘전 수립한 올시즌 최고기록(7분37초97)을 경신했다.
〈헹겔로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