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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나가노 동계올림픽]남자 활강, 폭설로 일정 연기
업데이트
2009-09-25 22:05
2009년 9월 25일 22시 05분
입력
1998-02-08 20:48
1998년 2월 8일 2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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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15분 하쿠바에서 벌어질 예정이었던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이 갑자기 내린 폭설로 연기됐다. 하쿠바의 활강코스에 새벽부터 짙은 안개가 끼자 대회조직위는 출발시간을 두차례 연기했는데 출발시간 15분을 앞두고 갑자기 폭설이 쏟아지자 경기 자체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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