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중거리 1인자 이진일 제주도청 입단

입력 1998-01-03 20:28수정 2009-09-2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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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육상 중거리 1인자 이진일(26)이 제주도청에 입단했다. 작년 10월 전 소속팀 익산시청과 결별한 이진일은 12월31일자로 제주도청과 계약금 없이 연봉 3천만원에 입단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95년 3월 금지약물 복용으로 2년간 선수자격을 정지당한 뒤 작년 3월 복권된 그는 “제주도청은 내가 국제연맹의 징계로 선수생활을 못할 때부터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며 팀 결정배경을 설명했다. 94년 남자 8백m 아시아신기록(1분44초14)을 수립하고 히로시마아시아경기 중거리 2관왕을 차지하며 시즌 세계랭킹 7위에 올랐던 이진일은 지난해 전국체전 8백m에서 우승, 재기의 청신호를 밝혔다. 〈장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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