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화제]세계타이틀 미국 22개 최다 보유

  • 입력 1997년 1월 5일 20시 05분


「申鉉薰기자」 미국복싱은 여전히 세계최강. 미국은 지난해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의 침몰과 에반더 홀리필드의 부상 등 극심한 부침 속에서 세계제일의 복싱강국자리를 굳게 지켰다. 미국은 5일 현재 WBA와 WBC IBF 등 세계3대 복싱기구의 챔피언 타이틀 50개 가운데 무려 44%인 22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미국은 주니어미들급에서 헤비급까지 6개 체급의 17개 타이틀중 82.4%인 14개를 보유, 세계프로복싱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중량급에서 초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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