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때문에 두차례나 곤욕을 치른 아르헨티나 축구스타 디에고 마라도나(36)
가 또 다시 마약 스캔들에 휘말리고 있다.
아르헨티나 일간 「클라린」지에 따르면 2주전 자신의 아파트에서 코카인이 발견
돼 체포된 마라도나의 에이전트 길레르모 코폴라가 『그 코카인은 나도 모르는 사이
에 누가 내 아파트에다 몰래 갖다 놓은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또 코폴라가 경찰 조사과정에서 『이 코카인은 마라도나가 갖다 놓았다
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헤르난 베르나스코니 판사는 23일 코폴라의 재판과정에서 마라도나를
증인으로 소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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