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입하고 투약한 30대 남성이 아버지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남성은 올해 2월 9일 낮 12시경 광주 동구 황금동에 있는 한 모텔에서 필로폰 0.03g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남성은 범행 전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 0.2g을 30만 원에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의 마약 투약 사실은 부친의 신고로 드러났다. 범행 당일 남성은 아버지와 통화하는 과정에서 횡설수설하며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버지는 이를 두고 아들의 마약 투약을 의심했다.
이튿날 아버지는 아들이 사지를 떨며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자 직접 경찰서로 데려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각한 중독 증세를 보인 남성은 현재 병원에 응급 입원해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동종 전과로 처벌받은 이력이 있던 남성은 누범기간 중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누범기간 중 재범한 점 등을 고려해 남성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전날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
권은빈, 26세에 연예계 떠난다…“껍데기 인간관계, 공허-불안 시달려”
-
2
B-52 폭격기, 美기지서 이륙 직후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
-
3
CLC 권은빈, 연예계 은퇴 “공허함·불안함 시달렸다”
-
4
‘0’ 하나 잘못 붙여…18억 아파트 172억에 낙찰
-
5
“임산부석 앉은 중년 여성, 자기도 임신했다며 양보 거부”
-
6
盧사위 곽상언 저격 사흘만에…유시민, 노무현 재단 떠나
-
7
장동혁 “전국 재선거가 목표”…오세훈 “자리보전용 구호 멈춰라”
-
8
“이란에 항복, 빌어먹을 MOU”…美보수, 트럼프에 불만 폭발
-
9
백종원·소유진 막내딸, 걸그룹 뺨치는 춤 실력 자랑
-
10
“선관위, 코타키나발루 3박 4일 출장에 일정은 공란”
-
1
권은빈, 26세에 연예계 떠난다…“껍데기 인간관계, 공허-불안 시달려”
-
2
B-52 폭격기, 美기지서 이륙 직후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
-
3
CLC 권은빈, 연예계 은퇴 “공허함·불안함 시달렸다”
-
4
‘0’ 하나 잘못 붙여…18억 아파트 172억에 낙찰
-
5
“임산부석 앉은 중년 여성, 자기도 임신했다며 양보 거부”
-
6
盧사위 곽상언 저격 사흘만에…유시민, 노무현 재단 떠나
-
7
장동혁 “전국 재선거가 목표”…오세훈 “자리보전용 구호 멈춰라”
-
8
“이란에 항복, 빌어먹을 MOU”…美보수, 트럼프에 불만 폭발
-
9
백종원·소유진 막내딸, 걸그룹 뺨치는 춤 실력 자랑
-
10
“선관위, 코타키나발루 3박 4일 출장에 일정은 공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