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광주민주화운동 기념 특별전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5월 18일 10시 28분


한국교원대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념해 오월 광주의 기억과 흔적을 재조명하는 특별전을 마련했다. 한국교원대 제공
한국교원대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념해 오월 광주의 기억과 흔적을 재조명하는 특별전을 마련했다. 한국교원대 제공
한국교원대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46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20일까지 대학 내 교육박물관 예술공간에서 ‘오월, 기억나지 않는 것들’ 특별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이기원 작가가 드로잉과 부조, 설치, 조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박물관 측은 합판과 폐박스 같은 익숙한 재료를 활용해 당시의 공포와 긴장, 시대의 상처를 보다 친숙하게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또 무거운 역사를 비극적으로만 전달하기보다 해학적이고 일상적인 표현을 더해 오월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도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민주주의와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절 5·18 광주민주화운동 을 직접 겪은 이 작가는 “오월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아픈 시간이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역사”라며 “일상에서 마주하는 익숙한 사물과 이미지들을 통해 아직도 우리 삶 곳곳에 남아 있는 그날의 흔적과 상처를 이야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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