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선제 대응”… 경기도 AI재난관리 본격화

  • 동아일보

434억 투입 스마트 대응체계 구축

경기도가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첨단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선다. 경기도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풍수해·낙뢰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AI 기반 상황관리 시스템과 스마트 재난 인프라를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침수 감지 알람 장치와 저수지 수위계, 하천변 자동차단기, 각 가정 내부 스피커를 통한 재난 안내 방송 시스템 구축 등 10개 기후 위기 대응 전략사업에 총 434억 원을 투입한다. 집중호우와 같은 위험 기상 상황이 발생하면 경기도가 마련한 통제·대피 가이드라인 기준에 따라 위험 정보가 상황실에 자동 표출되는 AI 기반 상황 관리체계를 시범 도입한다. 이를 통해 재난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한 통제와 주민 대피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6개 권역별 기상 분석자료를 제공해 지역별 맞춤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통망과 기상청 핫라인을 활용한 실시간 상황전파 체계도 운영한다. 올해부터 읍면동장에게 대피명령권이 부여됨에 따라 비상 1단계부터 시군 본청 인력을 읍면동 현장에 직접 지원하는 현장 중심 대응체계도 마련한다.

도는 특별재난지역 기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피해가 큰 지역에는 ‘특별지원구역’ 제도를 적용해 소상공인과 농가 등에 일상회복지원금을 추가 지원한다. 주민 대피지원단 8859명도 운영해 우선 대피대상자 1551명에 대한 1대1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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