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 소셜 벤처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원도심 재생과 복지, 환경 등 인천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설 청년 창업가를 발굴할 계획이다. 아이디어를 보강해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27일 사업설명회를 열어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심사를 통해 집중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창업가에게는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을 사업화 자금으로 지원한다. 또 10시간에 이르는 역량 강화 교육과 심화 멘토링,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데이’ 등을 통해 청년 창업가를 실질적으로 돕는다. 특히 시는 올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인천지역 청년을 새로 채용하는 기업에 1인당 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인천지역 청년 창업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며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을 지원해 고용 창출로 이어지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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