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내일부터 시작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5월 17일 20시 20분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을 하루 앞둔 17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고유가 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붙어 있다. 오는 18일부터 국민 70%를 대상으로 한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시작되며 지급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1인당 10만~25만원으로 차등 적용된다. 2026.5.17 ⓒ 뉴스1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을 하루 앞둔 17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고유가 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붙어 있다. 오는 18일부터 국민 70%를 대상으로 한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시작되며 지급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1인당 10만~25만원으로 차등 적용된다. 2026.5.17 ⓒ 뉴스1
1인당 10만~25만 원이 지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이 18일 시작된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은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외벌이 4인 가구 직장가입자는 월 건강보험료가 32만 원 이하일 경우 지원 대상이다. 가구 내 소득원이 여러 명인 경우에는 ‘가구원 수+1명’으로 기준이 완화되기에 직장가입자 맞벌이 4인 가구는 건강보험료 39만 원 이하(외벌이 5인 가구 기준)가 대상이다. 다만 근로소득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고액자산가는 제외된다. 1, 2차 고유가 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총 3600만 명이다.

지원금은 거주 지역에 따라 다르게 지급된다. 수도권 거주자는 10만 원, 비수도권 거주자는 15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 중 인구감소 우대지원지역 주민은 20만 원, 인구감소 특별지원지역 주민은 25만 원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7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 영업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받을 수도 있다.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피하고자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원금은 대상자가 거주하는 지자체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으로 사용처가 제한되고,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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