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사고뭉치 ‘반려 금쪽이’, 집에서 교정 수업

  • 동아일보

‘반려견-반려묘 홈클래스’ 운영
전문가가 집으로 방문해 교육

서울 성동구가 반려동물 문제 행동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반려견·반려묘 홈클래스’를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을 등록한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생활환경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행동교정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은 먼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가진단을 바탕으로 사전 유선 상담을 진행한 뒤 전문 훈련사가 총 2회(회당 90분)에 걸친 방문 수업을 통해 맞춤형 행동교정 교육을 실시한다. 수업 종료 후에는 문제 행동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 모니터링도 이어진다. 수업은 신청 가구의 자택에서 진행되며 보호자가 희망하는 경우 야외에서도 교육받을 수 있다.

올해 교육은 성동구 내 반려동물 등록 가구 중 총 6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지난달 13일부터 성동구청 누리집 새소식 또는 안내문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구 관계자는 “이번 홈클래스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이라며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을 줄이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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