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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李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전한길 구속영장 청구
뉴시스(신문)
입력
2026-04-14 18:33
2026년 4월 14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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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등 혐의…“재범·도주 우려”
한국사 강사 출산 유튜버 전한길 씨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 청구 전 조사 출석하며 취재진에게 발언하고 있다. 2026.04.13. [서울=뉴시스]
검찰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보수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는 이날 정통망법위반(명예훼손) 및 전기통신기본법위반 혐의로 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통령과 국회의원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자기의 이익을 목적으로 전기통신설비에 의해 허위의 통신을 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구속 전 피의자 면담 결과 혐의가 소명되고, 가자 뉴스를 반복적으로 양산, 유포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다”며 “재범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봐 전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씨는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았다. 당시 전씨는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정권의 정치적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전씨는 이 대통령과 관련해 혼외자 의혹, 해외 비자금 조성 및 중국 망명 준비설 등을 제기해 더불어민주당 등으로부터 고발됐다.
전씨의 이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은 지난 10일 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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