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소버스 폭발 원인 끝내 못찾아…경찰 수사종결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1월 27일 11시 16분


2014년 12월 충북 충주시 목행동의 한 수소충전소에서 충전 중인던 시내버스가 폭발해 관계자들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2014년 12월 충북 충주시 목행동의 한 수소충전소에서 충전 중인던 시내버스가 폭발해 관계자들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2024년 12월 충북 충주의 한 수소충전소에서 수소 시내버스가 폭발해 3명이 다친 사건을 조사한 경찰이 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채 사건을 종결했다.

27일 충북 충주경찰서는 해당 사건을 입건 전 조사(내사) 종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4년 12월 23일 오전 충주시 목행동 수소충전소에서 수소 시내버스의 뒷부분이 폭발했다. 수소 충전을 마친 버스 기사가 버스에 올라 시동을 걸고 약 10초가 지난 뒤 폭발했다. 이 사고로 버스 뒤편을 지나던 충전소 관리 업체 직원 등 3명이 다쳤다.

충북 충주시 목행동의 한 수소충전소에서 충전 중인던 시내버스가 폭발했다. (사진= 독자 제공) 2024.12.23. 뉴스1
충북 충주시 목행동의 한 수소충전소에서 충전 중인던 시내버스가 폭발했다. (사진= 독자 제공) 2024.12.23. 뉴스1
경찰은 산업통상부,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합동 조사를 벌였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을 특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에서도 제조·관리상 결함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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