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2월 18일까지 이벤트
새해 첫 입장객은 무료입장 혜택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객을 대상으로 입장요금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1월 1일 첫 입장객과 말띠 출생자 가운데 첫 입장객, 이름에 ‘적·토·마’ 글자가 포함된 첫 입장객 등 모두 5명에게 무료입장 혜택과 10만 원 상당의 행운 상자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와 함께 방문한 가족들도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1월 1일부터 2월 18일까지는 말띠 출생자와 이름에 ‘적·토·마’ 글자가 포함된 입장객, 한복 착용자에게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사적지·숙박·세금 포인트 할인과 헌혈증 기부자 무료입장 등 다양한 상시 혜택도 운영하고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한층 새로워진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변화를 도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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