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아지트의 모습. 뉴스1
카카오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카카오가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경 카카오 측으로부터 “백현동에 있는 카카오 아지트에 사제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글이 CS센터 사이트에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카카오는 직원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조치를 취했다.
경찰은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폭발물 설치 여부를 확인 중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