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호두과자는 소금앙버터 신제품과 함께 산타 모자, 루돌프 뿔 등 성탄절을 상징하는 문양을 호두과자에 새긴 제품(사진)이다. 크리스마스 한정판과 소금앙버터 맛은 12월 12일부터 25일까지 중구 호두과자 사업단에서 구매할 수 있다.
12월 중에는 성심당 인근에 새로운 꿈돌이 호두과자 매장도 문을 열 예정이다. 시는 성심당을 찾는 외부 관광객까지 유입해 고객층을 더욱 넓힌다는 계획이다. 꿈돌이 호두과자는 지난 8월 첫 출시 이후 넉 달 만에 누적 매출 2억3000만 원을 돌파했다.
시에 따르면 꿈돌이를 활용한 지역 기업 협업 상품 7종은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23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출시된 첫 협업 상품인 꿈돌이 라면은 9월부터 판매한 꿈돌이 컵라면과 함께 누적 110만 개가 팔렸다. 11월 말 기준 꿈돌이 막걸리는 6만 병이 판매됐다. 이 밖에 꿈돌이 명품김, 꿈돌이 누룽지, 꿈돌이 열차 블록 등을 합쳐 총 22억94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달에는 신규 상품 6종도 새롭게 출시된다. 꿈돌이 스니커즈, 전통주 ‘100일의 꿈’, 꿈돌이 밀키트, ‘꿈돌이도 반한 족발’, 반려동물 간식 ‘꿈돌이 닥터몽몽’, 꿈돌이 쫀드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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