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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주 상태 킥보드 몰다 사고 후 달아난 20대…현장에 흘린 지갑에 덜미
뉴스1
입력
2025-12-01 01:38
2025년 12월 1일 0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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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전동킥보드를 몰다 차량과 충돌한 뒤 달아난 20대 남성이 현장에 떨어뜨린 지갑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오후 8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한 도로에서 직진하던 차량과 횡단보도를 전동킥보드로 주행하던 20대 남성 A 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A 씨는 신호를 무시하고 횡단보도를 주행하다 녹색 신호에 주행하던 차량과 충돌했다.
그러나 사고 직후 A 씨는 사고 수습을 하지 않은 채 현장에서 벗어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킥보드 운전자에게서 술 냄새가 났다”는 진술을 확보, 주변 수색 중 사고 지점에 떨어진 A 씨의 지갑을 발견했다.
경찰은 곧바로 A 씨의 주소지를 찾아가 혐의를 시인받고 검거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의 면허를 취소하고 불구속 송치했다.
(고양=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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