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이 지난 7월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에 위치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alo)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에게 팬 미팅 도중 기습 뽀뽀를 한 일본인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17일 서울동부지검은 50대 일본인 여성 A 씨를 형법상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 12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6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팬 미팅 행사인 ‘프리허그’에 참여해 진의 볼에 강제로 입을 맞춘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A 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 민원을 접수하고 A 씨를 입건한 뒤 출석을 요구했다.
이후 조사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본 경찰은 올해 3월 수사를 한 차례 중지했다가 A 씨가 입국해 자진 출석함에 따라 조사를 재개한 뒤 검찰로 넘겼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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