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2025 대선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단수·단전 지시 의혹’ 이상민 전 장관, 경찰 밤샘조사 후 귀가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19 10:30
2025년 4월 19일 10시 30분
입력
2025-04-19 10:29
2025년 4월 19일 10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국수본 별관서 조사 마치고 오전 7시께 귀가
경찰, 18일 피의자 신분 조사 공지
비상계엄 당일 소방청에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2025.02.04. [서울=뉴시스]
경찰청 특별수사단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불러 밤샘 조사를 진행했다.
19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에 따르면 내란죄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은 이날 오전 7시15분께 조사 및 피의자 신문조서 열람을 마치고 귀가했다.
전날(18일) 오후 특수단은 이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대문구 국수본 별관에 소환 조사했다. 조사는 밤새 진행돼 이날 4시께 마무리됐다.
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내란)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일 이 전 장관에게 ‘자정께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MBC, JTBC, 여론조사꽃을 봉쇄하고 소방청을 통해 단전·단수를 하라’는 내용이 기재된 문건을 보여줬다고 보고 있다.
지난 16일 경찰은 이 전 장관의 내란 혐의와 관련해 대통령 집무실 폐쇄회로(CC)TV 등을 압수수색할 계획이었지만 대통령경호처가 임의제출 방식으로 일부 자료를 제출하고 수사에 협조하기로 하면서 이를 집행하지는 못했다.
지난 2월 18일에는 경찰이 이 전 장관의 자택과 집무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윤 전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이 전 장관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동조했다는 의혹으로 야당 주도로 탄핵이 추진됐다가 탄핵 소추안 표결을 이틀 앞두고 지난해 12월 8일 자진해서 사퇴했다.
그 뒤로 지난 1월 허석곤 소방청장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해 “계엄 당시 이 전 장관으로부터 일부 언론사 단전·단수 협조 지시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파장이 일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증평서 이재명 현수막 훼손…민주 “엄정한 처벌 위해 끝까지 대응”
김문수 “尹 출당조치 생각해본 적 없어…탈당은 본인의 뜻”
‘햄버거 사랑’ 트럼프 환심 사나…맥도날드, 美37만5000명 대규모 채용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