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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작년 밸런타인데이 인기 지역 1위 ‘강남역’…10대는 ‘롯데월드’
뉴스1
업데이트
2025-02-10 17:57
2025년 2월 10일 17시 57분
입력
2025-02-10 16:55
2025년 2월 10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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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리트머스, 밸런타인 데이 유동인구 데이터 공개
연령대 높아질수록 쇼핑센터 선호 증가
2024 밸런타인 데이 인기 방문지 순위(SKT 제공)
지난해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다녀간 곳은 ‘서울 강남구 강남역 거리’였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SK텔레콤 뉴스룸은 인공지능(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를 통해 이같은 인구 이동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10일 밝혔다.
리트머스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서는 강남역 거리를 필두로 ‘마포구 홍대 거리’(2위), ‘강남구 코엑스몰’(3위), ‘송파구 롯데월드’(5위) 등에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서울 외에는 △경기 고양 일산 호수공원 로데오 거리(4위)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6위) △경기 안산중앙역 로데오 거리(10위)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11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10대는 테마파크·20대는 번화가…40대부터는 ‘쇼핑센터’
밸런타인데이의 연령대별 인기 방문지도 다르게 나타났다. 10대는 남녀 모두 롯데월드가 1위를 차지했다. 에버랜드도 상위권(남성 6위, 여성 7위)으로 꼽혔다. 이외에는 홍대 거리와 서면 젊음의 거리, 대구 동성로, 강남역 거리 등 번화가가 순위권을 기록했다.
20대는 번화가 인기가 제일 높았다. 20대는 홍대 거리가 남녀 1위를, 강남역 거리가 남녀 2위를 차지했다.
30대부터는 쇼핑센터가 인기 상위권을 기록했다. 30대 남녀 1위는 강남역 거리였으나, 남녀 2위는 쇼핑센터인 코엑스몰이 차지했다. 40대 여성 1위, 40대 남성 2위도 코엑스몰이었다.
50대 이상에서도 코엑스몰은 50대 남성 2위, 50대 여성 1위, 60대 남녀 1위를 차지했다.
밸런타인데이 성별 연령별 인기 방문지(SKT 제공)
롯데월드 찾는 10대 몰린 ‘잠실3동’…나머지 연령층은 ‘종로’
지역별로는 서울 송파구 잠실3동이 롯데월드가 위치해 10대의 방문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밸런타인데이의 방문자 전체의 30.5%가 10대 남녀였다.
이날 잠실3동의 10대 남녀 유동 인구는 전주 같은 요일(2월 7일)과 다음 주 같은 요일(2월 21일) 대비 2배에 달했다.
10대를 제외한 모든 성·연령층이 많이 찾은 행정동은 서울시 종로구 종로 1·2·3·4가동이었다.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등 문화유적지 및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만한 장소가 밀집한 곳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난해 방문지 데이터와 여행과 쇼핑 트렌드 흐름을 고려해 이번 밸런타인데이 계획을 효과적으로 세워보기를 권장한다”며 “SK텔레콤은 데이터 기반의 여행 및 소비 패턴을 분석해 지속해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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