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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서 지인 찔러 중태 빠뜨린 60대 여성…채무 갈등 추정
뉴스1
업데이트
2025-02-08 08:44
2025년 2월 8일 08시 44분
입력
2025-02-08 08:44
2025년 2월 8일 0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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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경남 창원에서 60대 여성이 지인 남성을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A 씨(60대·여)는 지난 5일 오후 1시 30분쯤 창원 의창구 한 모텔에서 지인 B 씨(60대)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살인 미수)를 받는다.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범행 후 현장에서 농약을 음독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그는 모텔 종업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B 씨가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의 치료 경과를 확인 후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창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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