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재정 건전성 서울 자치구 중 최고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1월 21일 03시 00분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
종합 부문’에서 ‘가 등급’
서울 25개 자치구 중 상위 2개 자치구에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 부문’과 ‘재정 건전성’ 부문 최고 등급을 획득한 동대문구의 이필형 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직원들이 포즈를 취했다. 동대문구 제공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 부문’과 ‘재정 건전성’ 부문 최고 등급을 획득한 동대문구의 이필형 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직원들이 포즈를 취했다. 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 부문’과 ‘재정 건전성’ 부문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전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재정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4개 재정지표를 분석해 자치단체별로 등급이 결정됐다. 동대문구는 14개 재정지표를 통해 지방재정 운영의 종합적 측면을 평가한 ‘종합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종합 부문 ‘가 등급’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상위 2개 자치구에만 부여됐다.

구는 지방세 징수율을 제고하고, 외부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면서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재정 건전성’ 부문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 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구의 세입 확충과 세출 절감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 톡톡#서울#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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