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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열차 접근중’…서울지하철 1~4호선 행선지 정보 더 띄운다
뉴스1
업데이트
2025-01-16 09:56
2025년 1월 16일 09시 56분
입력
2025-01-16 05:47
2025년 1월 16일 0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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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정보 안내 화면에 ‘열차 위치 정보’ 위주 표출
혼잡도·유실물 센터 정보 등 각종 공지, 광고면 이동
지하철 열차 정보 안내 화면 (서울교통공사 제공)
앞으로 서울 지하철 1~4호선 역사에 있는 열차 정보 안내 화면에 ‘행선지 정보’가 더 자주 나온다. 기존에 함께 표출하던 20여 개의 각종 공지 사항은 없애기로 했다.
1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연내 1~4호선 ‘행선지 안내’ 게시기(행선지면)는 주로 열차 위치 정보와 첫차·막차 시간 정보를 표시하는 형태로 바뀐다.
현재 행선 지면에는 열차 도착 정보 외에 서울시 홍보 사항, 병무청 안내 사항 등 총 21개의 공지 사항도 함께 나오고 있다.
여러 정보가 나왔던 만큼 시민들은 지하철역에서 본인이 타려는 열차의 위치가 어디 있는지 빨리 알기 힘들었다.
이번 개편으로 행선지 화면에 표출되던 혼잡도, 유실물 센터 정보 등 각종 공지사항과 동영상 공익광고는 광고면으로 이동한다.
공사는 역사 내 기둥, 계단, 출구 안내판 등 구조물에 가려 행선지 열차 정보 안내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 점도 개선한다.
승강장 표출장치 사각지대를 전수조사한 뒤 해당 역사에 행선지 화면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 공사는 열차 정보 안내 화면 시스템의 설치 기준을 수립했다. 승객들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에 화면을 두기 위해서다. 승강장에서는 일정한 간격으로 상·하선에 3곳씩, 대합실에서는 출입 게이트에 상·하선을 나눠 총 4곳을 설치한다.
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행선지면에 공지 사항 등을 대거 표출해 열차 도착 정보의 전달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었다”며 “이번 화면 개편을 통해 시인성을 확보하고, 승강 정보 표출 장치 사각지대가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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